mass_bg_002.jpg

 

 

BOARD

PDS

QNA

GALLERY

TENNIS_VOD

TENNIS lesson

GUEST BOOK

GO HOME

 

 
 

테니스아카데미

batang_14.jpg

batang_13.jpg

batang_15.jpg

    
    

 
 

 접속카운터[view]

 [전체:821669]

 [오늘:17]  [어제:90]

 [최고:635]  [최저:17]


제목: 윔블던 미들 선데이에는 경기를 왜 안하나


글쓴이: 정진화

등록일: 2019-07-09 08:55
조회수: 133

 
윔블던 미들 선데이에는 경기를 왜 안하나
글 윔블던=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 6일 야간 경기 뒤 코트를 휘장으로 덮었다
윔블던은 다른 그랜드슬램과 달리 대회 기간중에 하루를 쉬는 전통이 있다. 2주간 열리는 대회 중간인 일요일에 경기 일정이 없다. 일명 미들 선데이. 혹은 피플스 선데이(People's Sunday)라고 한다. 이날 기자들은 테니스대회를 한다. 새벽부터 가랑비가 오락가락해 기자테니스대회는 흐지부지.
보통 윔블던 기간중에 비가 거의 오지 않는데 만약에 비가 와서 경기를 못하면 미들 선데이에 일정을 잡는다.
비가 내린 7월 7일 일요일에 모든 선수들이 하루 쉬고 월요일부터 남녀 16강전에 일제히 돌입한다.

롤랑가로스가 일요일에 대회 1회전을 시작해 14일간 휴식일없이 줄기차게 경기를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기자들은 테니스 대회를 하거나 기사 정리를 하면서 쉬고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도 에너지 재충전하지만 남녀 16강 본격적인 빅매치가 열리는 월요일을 기다린 관중들은 윔블던파크에서 센터코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부터 텐트를 설치하는 극성을 편다.
밤새 비를 맞는다. 무엇때문에. 페더러를 보기 위해서다. 텐트 설치하는 사람에게 텐트 설치해 밤새 있는 이유를 물어보면 센터코트에서 경기하는 페더러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차 옆자리에서 만난 일본 나고야에서 온 한 직장여성은 휴가내어 사흘간 텐트를 치고 페더러, 나달, 니시코리 경기를 센터코트에서 보고 대한항공을 이용해 나고야로 돌아간다고 했다. 큰 트렁크엔 텐트와 담요등 숙박도구들로 가득찼다고 한다. 나고야로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오버나이트 경험을 나누고 내년에 다시 도전한다고 했다. 미들 선데이에는 이렇게 직장과 집으로 돌아가는 테니스 팬들이 있다.

1991년에  올 잉글랜드 클럽은 날씨가 좋지 않아  미들 선데이에 경기를 했다. 미들 선데이에 경기를 한 것은 1991년을 비롯해 1997년, 2004년, 2016년 딱 네번이다. 대회 역사상 미들 선데이 경기는 네 번 밖에 없다. 센터 코트와 1번 코트에 설치된 지붕으로 인해  경기는 그날 그날 소화됐다. 특히 올해는 그렇다. 6일 밤 다니엘 에반스-소사 경기를 1번 코트에서 조명 켜고 한 이유가 다 일요일에 경기를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미들 선데이는  첫주 1,2회전 센터코트 티켓을 놓친 윔블던 파크 테니스 팬들에게 다시 한번 센터코트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첫주에 밤새워 자리 지킨 끝에 센터코트 입성에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두번 정도 시도하고 체력적으로 바닥나 귀가하거나 귀국한다.  다른 팬들에게 밤새 야영 기회를 넘긴다.

지난 3년간 미들 선데이 다음날 1만 2천여장의 티켓은 30분이 안되어 매진됐다.

                
▲ 토요일 가든. 선수들 식당


                
▲ 6일 1번 코트 야간경기
2019 윔블던 1주차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었나. 다양하고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권순우가 1일 경기해 세계 9위 카렌 하차노프와 오랜 랠리를 해 화제를 뿌렸다. 올해 최장 경기시간 5위안에 든다.  윔블던은 11시에 시작하는데도 오후 8시안에 대부분의 경기가 끝난다. 랠리가 없기 때문이다.  랠리가 긴 조코비치-후르가츠 경기도 세트당 30분안에 소화됐다. 보통 피카디리서커스의 뮤지컬이 120분에서 150분하는데 윔블던 테니스는 그 안에 끝난다.  영화나 뮤지컬보다 테니스 경기가 시간이 길고 지루해 인기가 없는데 윔블던은 다르다.

남자 1회전에 치치파스, 즈베레프, 팀이 모두 탈락해 남자단식은 올드보이들의 잔치가 되버렸다. 페, 나, 조가 4강까지 가는데 상대 선수와 랭킹 차가 크고 전혀 그들을 위협할 신진기예들이 없다. 윔블던 첫주는  페, 나, 조에게 웜업이었다.

여자는 다르다. 롤랑가로스 우승자 애슐리 바티가 건재하고 여전사 시모나 할렙의 라켓 돌아가는 모습이 전광석화다.  나오미 오사카 탈락이 가장 큰 뉴스다. 스비톨리나, 플리스코바, 할렙, 보즈니아키,바티, 세레나 틈에 15살 코리 고프(미국)의 16강 진출이 사건이었다.

코리 고프는 지난해  윔블던 옆 로햄튼 주니어대회때 아버지와 같이 훈련하다 만났다. 가슴팍에 IMG 로고가 큼직하게 적힌 검은 티셔츠를 입고 언론 노출을 반겨했다. 기자가 녹음기와 카메라를 대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해줬다. 아버지 눈에는 그렁그렁 애타게 스폰서 찾는 빛이 역력했다.  코리 고프는 그저 유연하고 큰 신체조건을 지닌 유망주로만 여겨졌다. 그런데 1년새 프로 와일드카드를 받고 예선 통과해 본선 16강까지 올랐다. 오르는 과정에서 비너스도 이기고 동유럽 전사들을 잇따라 물리쳤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롤랑가로스때 미국 16살 아만다 아니시모바를 치켜 세우더니 이번에는 코리고프를 신데렐라로 세웠다.

여자테니스는 샤라포바, 오스타펜코 등 어린 선수들의 우승 뉴스가 나와 주목을 끌었다.  코리고프는 매니지먼트사와 미국 언론이 합력해 스타로 키워지고 있다.  

7월 1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윔블던. 일명 더 챔피언십은 7월 14일 일요일 결승전을 향해 달린다.

8일 월요일에 남녀 16강전.

9일 화요일에 여자 단식 8강, 10일 수요일에 남자 8강, 11일 목요일에 여자 단식 준결승, 12일 금요일에 남자 단식 준결승을 한다. 그리고 13일 토요일엔 여자 단식 결승, 14일 일요일엔 대망의 남자 단식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남자는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결승이 예상되고 여자는 세레나와 할렙이 우승 접시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 윔블던 파크에서 월요일 센터코트 티켓을 구하려고 줄을 선 텐트.
글 윔블던=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공지  홈페이지서버이전(일부자료 서비스안됨)
정진화
3735
공지  정진화테니스아카데미앱 개발!!!
정진화
4882
공지  정진화테니스레슨 앱 출시 !!!! 13
정진화
7054
공지  테니스캘러리-코리아오픈선수기술동영상업데이트 2
정진화
4628
공지  5000억원 기대효과, 정현을 위한 제언
정진화
5248
공지  동영상다운로드방법
정진화
7989
공지  셀프저지(SELF JUDGE) 경기 때의 선수 윤리 규정
정진화
7855
공지  3만명째 회원을 맞이하며.... 40
정진화
7818
공지  정연우 선수에게...^^* 8 10372
공지  가지않은 길 13
정진화
10295
공지  자료 퍼가시는분들에게.. 39
정진화
14095
774
비밀글입니다  라파엘 나달 서브 보강으로 세게랭킹 1위가 되다.
정진화
0
773
  새로운 DAVIS CUP 형식의 대회에서 스페인 우승
정진화
3
772
  2019년 최고 경기 발표
정진화
2
771
  페더러선수 기념주화 발행
정진화
3
770
  2019년 그랜드 슬램 베스트 매치 발표
정진화
1
769
  성주 참외와 테니스볼
정진화
2
768
  남지성경기 2020호주오픈 와일드 카드 결정전
정진화
5
767
  정윤성 경기 2020 호주오픈 와일드 카드 결정전
정진화
4
766
  그리스 전사' 치치파스 투어파이널 우승
정진화
19
765
  빅3' 킬러 도미니크 팀, 조코비치마저 이겨
정진화
8
764
  3세트 1대 5를 뒤집는 나달
정진화
7
763
  페더러, 조코비치 이기고 투어파이널 4강 진출
정진화
7
762
  이탈리아 18살 야닉 시너 넥스트제너레이션 우승
정진화
11
761
  프랑스 페드컵 세번째 우승
정진화
7
760
  20119년 마지막 창고대방출 행사를 진행 합니다!!!
57
759
  2019 유타 슈퍼스트링 포르자 테니스 대회를 개최합니다
38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enFree

   

 

 

 

 

저작권안내 : (사)테니스넷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테니스넷에 게재된 게시물은 테니스넷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사이트의 제작에사용된 이미지는 위키피디아의 자료를 이용했으며, 위키피디아의 저작권을 따르고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tennisnet   사이트 담당자 : lee jong man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lee jong man
사이트 주소 : http://www.tennis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