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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지않은 길


글쓴이: 정진화

등록일: 2007-05-29 12:29
조회수: 9538 / 추천수: 96



추천하신 분들(1명)
이기용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가 났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꺽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젖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 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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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2007-05-29 12:29:53
강의를 준비하다가 너무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최병동   2007-05-31 08:59:33
참 좋은글이네요.. 잘 읽었읍니다..감사합니다
임덕령   2007-06-15 08:23:13
마음에 와 닿는 좋은 글입니다
송태화
  2007-06-20 23:32:14 [삭제]
ID를 분실해 사이트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교수님 ID좀 가르쳐 주십시요....
정말로   2007-07-02 13:23:19
좋은글 감사합니다
테니스 구력은 20년이 넘었지만
지방이라서 레슨받는데 부족함이 많았는데
자료보고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직장 동호회에도 알려줘서 회원들도
많이 보고 있읍니다
테니스 발전을위하여 큰일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크게 번창하시길 빕니다
김성효   2007-07-16 12:42:21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갑동   2007-07-16 17:31:28
감사합니다
최중철   2007-09-14 18:31:23
고맙습니다.
박훈영   2007-11-27 12:06:40
나를 되돌아보고 다음에 그 길을 가게될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선   2008-01-19 22:58:46
학생때 배워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군요 ..
자주 들려서 많은 도움 받고감니다
.저어게 부족한 부분을 마음대로 골라서 보고 참고하고 배워감니다
언제나 풍부한내용 감사합니다.
trainer   2008-04-25 11:54:28
이사이트에 처음 들어와서 이 글을 보고... 가끔 일이 힘겨울때 내가 가는 길이 정말 맞는길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 이 글을 보며 마음을 추수려봅니다. 훗날에 훗날에 내가 택한 이길이 한숨섞인 후회의 길이 되지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kkk   2008-07-08 16:53:11
지금 가고있는 길이 더좋은지 .가보지않은길이 더좋은길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신 만이 알수 있겠지요
이기용   2015-03-23 21:54:05
인생은 항상 두 가지 길이지요. 아님 더 많은 갈래길이든가.
오늘 아들과 동영상을 보다 가입하게 되었네요.
직접 뵙진 못하더라도 테니스의 좋은 선생님으로 삼을께요.
이 또한 좋은 길을 선택한 것이겠지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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