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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달은 왜 굵은 테니스 스트링을 쓸까? [부제:나달이 줄 바꿧다가 돌아온 이유]


글쓴이: 가연스포츠 * http://storefarm.naver.com/strings

등록일: 2018-05-26 14:05
조회수: 91

 
나달은 왜 굵은 테니스 스트링을 쓸까? [부제:나달이 줄 바꿧다가 돌아온 이유]

https://blog.naver.com/okhwa5606/221284628068


저번 글 (스트링 굵기에 관한 모든것)에 이은 2탄!  
왜 나달은 굵은 줄을 쓰냐!? 입니다.
(이번글은 여러 견해가 충돌하는 주제이기에 부담이 있네요.ㅎ)

라파엘 나달은 어렷을 적부터 1.35mm 정도의 두꺼운 줄을 써왔습니다.
강한 근력과 스윙스피드로 스트링 탄력을 이용하기 보단
자기힘을 이용한 스타일 이기 때문에 구지 얇은 줄로
탄력 증가를 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나달이 쓰고 있는 라켓(바볼랏퓨어에어로)이 16x19 오픈 패턴이고
근력이 충분한데.. 얇은줄은 미스매치겠지요. 얇은 줄을 쓴다면 줄쏠림과 컨트롤 저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나달은 주니어때 부터 굵은 각줄에서 느껴지는 홀딩력(bite)을
선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자료를 조사해보니 스트링의 줄쏠림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얇은 줄은 줄쏠림이 심합니다.)

그렇기에 나달은 주로 1.35mm의 각줄을 주로 써왔고.. 큰 성공을 해왔습니다.

그러면 2016년에 왜 스트링을 1.30mm 알루파워로 교체를 시도했을까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인데 차근차근 설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달은 주니어때 부터 굵은 각줄에서 느껴지는 홀딩력(bite)을
선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자료를 조사해보니 스트링의 줄쏠림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얇은 줄은 줄쏠림이 심합니다.)

그렇기에 나달은 주로 1.35mm의 각줄을 주로 써왔고.. 큰 성공을 해왔습니다.

그러면 2016년에 왜 스트링을 1.30mm 알루파워로 교체를 시도했을까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인데 차근차근 설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달은 데뷔 초기부터 롱런하지 못할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 강하지 못한 서브, 발로 뛰는 테니스, 무리가 많이 오는 스윙, 등등..
마이클 창처럼 반짝하고 말거라고 혹평하는 전문가 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랭킹1위이니 전문가들 뻘쭘하겠네요. ㅎㅎ

하지만, 그런 비판을 나달팀(그의 삼촌, 코치)은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해결방법을 고심해왔습니다.
고질적인 손목부상으로 슬럼프가 오던 2016년..  나달과 그의 팀은 rpm blast 1.35mm에서 알루파워 1.30mm로 교체 했습니다.
바볼랏과의 오랜 관계와 20년 넘게 쓰던 스트링 브랜드와 이별은
큰 모험 이였습니다.
여기에 관해 코칭스태프의 코멘트는 없었지만...  
많은 고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달의 손목부상으로 그에게는 좀 부드러운 스트링이 필요했습니다.
rpm blast의 stiffness(강성, 딱딱함의 정도)는 매우 높은편이였고..
그 보단 살짝 연한 알루파워를 선택하고
(물론, 알루파워도 딱딱한 편에 속합니다.)
스트링 굵기도 낮춤으로써 손목부담을 완화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알루파워는 원형이였고 날까로운 홀딩력을 제공하던 rpm blast에 비하면 공을 무는 능력(bite)은 떨어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링 굵기를 낮춤(1.35-->1.30)으로써 이것을 상쇄할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고심 끝에 나달은 2016년 큰 모험을 했지만... 결국 이전 스트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관한 코멘트는 찾기어렵지만, 제 경험을 비추어보면...

오랜기간 강성 높은 각줄(프로허리케인, 알피엠 블레스트)의 강렬한
홀딩력에 익숙해져 있던 나달은 원형+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줄에
부적응을 느낀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링에서 다소 방황을 격었지만 그 이후 세계1위를 위해서 계속 투쟁해왔고
지금 세계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롱런할수 없다는 혹평에도 끈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왔기에
오랫동안 탑클래스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달 스트링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나달이 선호하는 굵고 강성이 높은 줄은 동호인에게 무리일수 있습니다.
(동호인은 연한줄이 어울립니다. ㅎ )

rpm blast와 스타일은 동일한데, 적절하게 부드러운
프로슈펙스의 노바헥스 를 추천드립니다.

rpm을 좋아하는데 강성이 부담되시는 분이 쓰면 좋아요.

행복 테니스 하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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