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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현 바라기


글쓴이: 정진화

등록일: 2018-08-04 21:51
조회수: 33



jh.jpg (98.7 KB)
 
정현 바라기

정현선수 등장은 척박한 한국테니스환경에서 나타날 수 없는 한국형 테니스천재이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수영의 박태환과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만 쳐다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정현바리기가 될 수 밖에 없다.
그의 등장과 성공은 테니스인구의 저변 확대와 제2의 정현키즈로 이어져서 박세리 키즈가 세계 여자골프를 점령했듯이 정현의 성공은 한국테니스의 미래가 달려 있다. 그리고 넥스트제너레이션 우승으로 세계테니스의 미래로서 세계테니스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테니스스타이다. 그만큼 정현선수의 경기 결과에 관심을 갖게 되고 국내 팬들은 더욱 그렇다. 국내 팬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한경기의 결과에 실망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큰선수로 성장하도록 응원하자.
호주오픈의 놀라운 성적과 부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한해를 보내고 있는 정현선수는 아직 젊어서 회복력이 빠르고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최근 경기를 보더라도 정현선수는 부상이후 아직 경기력이 100%가 나오지 않고 있다. 어제 경기 드미노선수 수준은 3세트도 안가고 2-0 6-3 6-4 정도로 이 길 수 있다. 아직 몸상태가 좋지 않고 어제는 컨디션도 좋아 보이지 않아서 평소의 게임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
정현선수의 장점인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보이는 집중력으로 상대를 질리게 하여 에러를 유발하고 경기에서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였다. 지금까지 정현선수의 발전 과정을 보면 충분히 극복하고 US open에서 호주오픈만큼의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US 오픈시리즈 경기도 US open 테니스를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이제는 정현경기를 볼 때 한경기에서 일비 일희하는 낮은 수준의 관전태도 보다는 더 단단히 실력을 다지고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드는 장면을 상상하면 정현의 경기를 다른 관점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정현은 영리한 선수이고 어떤 ATP 톱 플레이어 보다 멘탈 갑이다. 세계챔피언이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선수이다. 1년 내내 경기가 진행되는 수도사 같은 투어생활과 부상과 자만심이 그의 적이다. 이렇게 홀로 한국테니스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인 정현선수에게 우리 할 일은 그만 바라보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이다. 서브다 어떻고 포핸드를 보완해야지 하는 낮은 수준의 평가보다는 기다림의 미학을 생각하며 그랜드스램 우승 트로피를 드는 그날 까지 정현바라기가 되는 것이다. - 진화생각- #tennis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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